서울 광진구는 청년 1인가구에 과일을 제공하는 ‘건강과일 챙기기 프룻프룻(fruit+fruit)’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청년센터 광진 오랑이 주최하는 이번 사업은 1인 가구 청년들에게 제철 과일을 제공해 다양한 영양 섭취를 돕고, 1인 가구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과일 챙기기 프룻프룻’ 사업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됐으며, 12월까지 매달 한 번씩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자인 청년(만 19~39세) 1인가구이며, 광진 오랑 멤버십 가입자 30명이다.

지난 4월 진행된 ‘건강 과일 챙기기 프룻프룻’ ⓒ광진구청
지난 4월 진행된 ‘건강 과일 챙기기 프룻프룻’ 사업. ⓒ광진구청

지난 4월 23일에는 ‘광진 오랑 먹고하소’에서 청년 1인가구 30명에게 천혜향을 전달했다.

다음 프로그램 신청 기간은 5월 9일부터 15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서울청년세터 광진 오랑에서 제작한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세부적인 사항은 서울청년포털 홈페이지(https://youth.seoul.go.kr/)에서 청년지원정보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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