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확진자 11주만에 최저...사망 141명

27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PCR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27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PCR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수요일 발표 기준으로 11주만에 최저를 기록했으며 위중증환자는 62일만에 500명대로 낮아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7만6750명, 해외유입 37명 등 모두 7만6787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3574명 줄었다. 지난주 수요일보다는 3만4510명 감소했다. 수요일 발표 기준으로 지난 2월 9일 4만9545명 이후 11주만에 가장 적었다.

위중증 환자는 546명으로 전날 613명보다 67명 감소했다. 지난 2월 24일 581명 이후 62일 만에 500명대를 기록했다.

입원환자는 647명으로 전날보다 3명 줄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41명으로 전날보다 59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2466명이며 치명률은 0.13% 이다.

전국의 위증증병상 가동률은 31.4%, 준-중증병상 37.2% 중등증병상 20.9%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1.0%이다. 

재택치료자는 44만1745명으로 전날보다 1만9656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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