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기준 확진자 11주만에 최저

15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한 시민이 의료진에게 안내를 받고 있다.ⓒ홍수형 기자
15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한 시민이 의료진에게 안내를 받고 있다.ⓒ홍수형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만명 가까이 줄며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 5만7443명, 해외유입 21명 등 모두 5만7464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1만9323명 줄었고 지난주 목요일보다는 3만3388명 감소했다. 목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2월 10일 5만4117명 이후 11주 만에 최저다

위중증환자는 552명으로 전날보다 6명 늘었다. 입원환자는 606명으로 41명 줄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22명으로 전날보다 19명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2588명(치명률 0.13%)이다.

전국의 위중증병상 가동률은 29.6%, 준-중증병상 36.1% 중등증병상 20.0%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9.7%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41만9113명으로 전날보다 2만2632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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