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인 1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이 맑은 날씨 속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근로자의 날인 1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이 맑은 날씨 속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3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쌀쌀한 기온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맑겠다고 예보했다.

이침 기온은 서울 9.7도, 춘천 5.5도, 대전 7.1도, 광주 7.9도, 부산 10.7도 등 평년과 같은 3∼10도 분포를 보이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17∼25도로 예상된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오후부터 강원영동과 경북산지, 경북북부 동해안에는 시속 35~60km의 매우 강한바람이 불겠으며 그밖의 중부지방과 경북권에도 시속 55k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고 예상했다.

기상청은 건설현장 시설물, 비닐하우스, 축사, 현수막, 가건물, 가로수 등 강풍에 취약한 시설물 점검 및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5~19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 5일 아침 최저기온은 7~18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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