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 골프장 상품권 받은 인천 경찰서장 '직위해제'
100만원 골프장 상품권 받은 인천 경찰서장 '직위해제'
  • 유영혁 기자
  • 승인 2022.05.03 10:02
  • 수정 2022-05-03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찰 ⓒ뉴시스
 ⓒ뉴시스

골프장 대표로부터 100만원 어치 상품권과 골프장 예약 편의를 받은 혐의를 받는 인천지역 경찰서장이 직위 해제됐다.

지난 2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은 뇌물수수 혐의로 최근 재판에 넘겨진 인천지역 A 경찰서장(총경·57)의 직위를 해제했다. 후임 서장으로는 권용석 인천경찰청 형사과장을 발령했다.

A 서장은 지난 2020년 10월부터 약 4달에 걸쳐 인천시 서구 한 골프장 대표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고 2차례에 걸쳐 골프장 예약 편의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경찰청은 골프 라운딩을 회원가로 할인받고 수사 정보를 알려준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인천 서부경찰서 소속 B경위도 직위해제할 예정이다.

국가공무원법 제73조는 형사사건으로 기소된 국가공무원을 직위 해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7일 A 서장이 과거 근무한 경찰서와 현재 근무하는 경찰서의 집무실을 압수수색하고 같은 달 29일 A서장을 불구속기소 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의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