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432명...사망 72명, 치명률 0.13%

4월 28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 코로나19 서울시 직영 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4월 28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 코로나19 서울시 직영 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조금 줄었으며 수요일 발표 기준으로 13주만에 가장 적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4만9035명, 해외유입 29명 등 모두 4만9064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2067명 줄었고 지난주 수요일보다는 2만7705명 감소했다.

수요일 발표 기준으로 지난 2월2일 2만268명 이후 13주만에 가장 적었다. 최근 한 주간(4월28일~5월4일) 일평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만418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32명으로 전날보다 15명 늘었다. 입원환자는 470명으로 38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72명으로 전날보다 23명 많았다. 누적 사망자는 2만3079명(치명률 0.13%)이다.

전국의 위중증병상 가동률은 23.9%, 준-중증병상 28.8% 중등증병상 16.5%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1.5%이다. 

재택치료자는 26만8192명으로 1만1838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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