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48·위중증 423명

27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PCR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4월 27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PCR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만에 2만명대로 낮아졌으며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도 전날보다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2만6686명, 해외유입 28명 등 모두  2만6714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1만5582명 줄었으며 일주일 전보다는 2만3842명 감소했다. 2주 전인 지난달 22일(8만1043명)의 3분의 1 수준이다.

지난 2일 2만76명 이후 나흘만에 2만명대로 낮아졌다. 금요일 발표된 확진자 수로는 지난 1월 28일(1만6091명) 이후 14주 만에 최소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423명으로 전날보다 18명 줄었다. 입원환자는 274명으로 190명 감소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날보다 190명 줄어든 274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는 2만3206명(치명률 0.13%)이다.

위중증병상 가동률은 21.5%, 준-중증병상 26.3% 중등증병상 15.7%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9.3%이다. 

재택치료자는 24만7357명으로 전날보다 2307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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