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기준 13주 만에 최저
위중증 419명·사망 83명

15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한 시민이 의료진에게 안내를 받고 있다.ⓒ홍수형 기자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한 시민이 의료진에게 안내를 받고 있다.ⓒ홍수형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만명 이상 늘었으나 1주일 전보다는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코로나19확진자는 지역발생 3만9574명, 해외유입 26명 등 모두 3만9600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1만2886명 늘었다. 지난주 토요일보다는 3675명 줄었다.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 지난 2월 5일 3만6336명 이후 13주 만에 최저다.

위중증 환자는 419명으로 전날보다 4명 줄었다. 입원환자는 435명으로 전날보다 161명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5명 많은 83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는 2만3289명(치명률 0.13%)이다.

위중증병상 가동률은 20.6%, 준-중증병상 25.0% 중등증병상 14.8%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9.1%이다. 

재택치료자는 24만4487명으로 전날보다 2870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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