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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진접읍 주민자치위원 및 행복마을관리소 돌봄인력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플러스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남양주시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진접읍 주민자치위원 및 행복마을관리소 돌봄인력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플러스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 플러스’는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돕는 치매파트너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봉사자들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7월과 8월에 월 1회씩 치매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관리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및 행복마을관리소 돌봄인력들은 스스로 치매 예방을 위해 힘쓸 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치매동반자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서순원 과장은 “치매파트너 활성화를 통해 건전한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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