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PCR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27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PCR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지난 일요일과 월요일 주춤했던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다시 계속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4만3888명, 해외유입 37명 등 모두 4만3925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6068명 줄었으며 지난주 수요일보다는 5130명 감소했다. 

확진자는 지난 일요일과 월요일에 전주보다 증가하며 감소세가 주춤했으나 전날부터 다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383명으로 전날보다 15명 줄었다. 입원환자는 419명으로 전날보다 17명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3명 줄어든 29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24일 21명 이후 86일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3491명(치명률 0.13%)이다.

위중증병상 가동률은 18.8%, 준-중증병상 22.6% 중등증병상 14.8%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1.7%이다. 

재택치료자는 23만2866명으로 전날보다 1379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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