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세무회계 사무원, 웹&앱트렌드디자이너 등 10개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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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회계 및 세무사무원 교육 모습 ⓒ구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2년 여성가족부지원으로 SMART세무회계 사무원, 웹&앱트렌드디자이너 등 10개의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각 과정 중 현재 ‘글로벌 무역 마스터’와 ‘노무회계사무원’, ‘영상기획∙편집자’에 대한 과정을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경력단절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글로벌 무역 마스터’ 과정은 무역 실무부터 수출입프로세스까지 전 과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며, FTA 인증 수출자, 관세 통관, e-마켓 플레이스, 수출전략 포트폴리오와 자기소개서 작성 등이 포함된다. 

‘노무회계사무원’ 과정에서는 기초 회계원리 및 전산회계 2급 대비 교육과 함께 △피보험자격관리, 임금 및 각종 수당산정, 퇴직금 등 인사관리 실무 △실무 회계 서류 엑셀실무 △취업대비 직무 소양교육 등을 진행한다. 

‘영상기획∙편집자’과정에서는 콘텐츠의 가장 기본이 되는 기획에 중점을 두어 홍보 콘텐츠, 정보 콘텐츠, 인터뷰∙예능∙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별 콘텐츠와 숏폼,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유형별 콘텐츠를 기획해보고 포토샵, 일러스트, 프리미어 프로를 활용해 영상을 제작교육 등을 진행한다. 

각 과정은 구로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 내 알림마당 프로그램 공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담당자 1:1 비대면 면접을 통해 최종 수강생을 선발한다. 수강료는 10만 원이며, 수료 시 50% 환급과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 50%가 추가 환급된다.

구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이 취업역량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다양한 직업훈련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분이 해당 교육훈련과정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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