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화장품 매장에 고객들이 재품을 둘러 보고 있다. ⓒ홍수형 기자
1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화장품 매장에서 고객들이 제품을 둘러 보고 있다. ⓒ홍수형 기자

1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화장품 매장에서 고객들이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화장품 테스터 사용이 재개되고 야외 마스크 착용도 해제되면서 화장품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급증했다.

매장 직원은 "마스크 해제 후 야외 활동이 늘며 색조 화장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급증했다"고 말했다.

CJ올리브영은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출 분석 결과 색조화장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적 모임 제한과 영업시간 제한이 풀리며 유동 인구가 급증하면서 오프라인 매출도 28% 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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