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연구원,이민정책연구원, 경북가족센터(센터장 장흔성)가 지역인구위기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경북연구원
대구경북연구원,이민정책연구원, 경북가족센터(센터장 장흔성)가 지역인구위기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경북연구원

대구경북연구원(원장 오창균)은 지난 12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이민정책연구원(원장 강동관)과 경상북도가족센터(센터장 장흔성) 등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구위기 대응, 이민정책 등에 관한 연구교류 활성화와 상호연구역량 및 경쟁력 강화, 이를 통한 국가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주요 협력분야는 공동 관심분야 및 사항에 대한 연구주제 발굴 및 연구 수행, 세미나, 워크숍 등의 학술행사 개최, 국민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연구성과 및 정책 홍보활동 수행, 지식․정보 상호 활용을 위한 발간물 상호 교환 및 대여, 교육 및 훈련, 연구협력, 자문・심의 등 인적 교류, 기타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은 “인구감소와 초고령화사회로의 진입 등 지역 인구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세 기관의 전문성과 각각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한 공동 연구가 지역의 인구위기극복을 위한 대응 방안 마련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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