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서울 도봉구 창동역 공영주차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22일 오전 서울 도봉구 창동역 공영주차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104일만에 1만명대로 낮아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1만3268명, 해외유입 28명 등 모두  1만3296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1만2138명 줄었으며 일주일 전보다는 7292명 감소했다.

지난 2월 1일 1만8333명을 기록한 이후 104일만에 2만명 아래로 낮아졌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2274명(17.1%)이며, 18세 이하는 2891명(21.8%)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45명으로 전날보다 7명 늘었다. 입원환자는 147명으로 126명  줄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3명 줄어든 3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3744명(치명률 0.13%)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8.3%, 준-중증병상 23.0% 중등증병상 13.1%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1.8%이다. 

재택치료자는 20만2715명으로 전날보다 1만8천명 이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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