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사장 안혜연, 이하 WISET)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미래 신기술 분야 전문 여성인력 양성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기술 분야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여성 전문 인력 인식개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신기술 분야 여성인력 글로벌 네트워킹 지원 △여성과학기술인 고용기회 창출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다양성·평등성·포용성의 기조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미래 신기술분야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WISET의 안혜연 이사장은 “다양성이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많은 기업이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라며 “미래 신기술 분야의 여성 전문인력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긴밀한 협조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민주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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