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환자 251명...사망 43명

15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한 시민이 의료진에게 안내를 받고 있다.ⓒ홍수형 기자
15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한 시민이 의료진에게 안내를 받고 있다.ⓒ홍수형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를 지속하며 금요일 발표 기준으로 16주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 2만5103명, 해외유입 22명 등 모두 2만5125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3005명 줄었으며 일주일 전보다는 7317명 감소했다.

금요일 발표 기준으로 1월 28일 1만6090명 이후 16주만에 가장 적었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4471명(17.8%)이며, 18세 이하는 4814명(19.2%)이다.

위중증 환자는 251명으로 전날보다 23명 줄었다. 

사망자는 43명으로 전날보다 3명 많았다. 누적 사망자는 23,885명(치명률 0.13%)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6.0%, 준-중증병상 20.0%, 중등증병상 17.9%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1.9%이다. 

재택치료자는 16만8268명으로 전날보다 3388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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