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225명...사망 22명

27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PCR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PCR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118일만에 1만명 아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 9958명, 해외유입 17명 등 모두 9975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9323명 줄었고, 1주 전보다는 3373명 감소했다.

지난 1월 25일 8570명 이후 118일만에 1만명 미만을 기록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541명(15.5%), 18세 이하는 2280명(22.9%)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2명 줄어든 22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2만3987명으로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줄어든 225명이다.

전국의 중환자실 가동률은 17.5%다. 수도권 가동률은 15.5%, 비수도권은 23% 수준으로 안정세를 이어갔다.

재택치료자는 이날 0시 기준으로 15만40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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