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를 보인 2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 앞에 설치된 디지털 온도계가 29도를 나타내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초여름 날씨를 보인 2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 앞에 설치된 디지털 온도계가 29도를 나타내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24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기온은 12~21도 분포를 보였다. 낮 기온은 23~34도로 예상된다.

아침과 낮 기온이  평년(아침 기온 11~16도, 낮 기온 22~27도)보다 2~5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대구, 울산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23~32도,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20~27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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