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조천체육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조천체육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 11시 투표율은 3.59%로 나타났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천430만3천449명 가운데 158만8천952명이 투표를 마쳤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7.04%)이었다. 이어 전북(5.07%), 강원(4.78%), 경북(4.69%), 충북(3.99%)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2.46%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경기(3.07%), 부산(3.17%), 세종(3.25%), 울산(3.27%) 등 순이었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3.34%, 인천 3.29%였다.

사전투표는 오늘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사전투표소 운영 시간은 각각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18시)까지다. 확진자의 경우 28일 오후 6시 30분(18시 30분)부터 오후 8시(20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오는 6월 1일 본 투표 운영시간은 동일하며, 확진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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