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 리 회고록 『감사』 출판기념회

이경숙 숙명여대 교수 ⓒ홍수형 기자
2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조안 리의 회고록 ‘감사’ 출판기념회 ‘감사의 77년 조안리와의 동행’이 열렸다. 사진은 이경숙 전 아산나눔재단 이사장. ⓒ홍수형 기자

이경숙 아산나눔재단 전 이사장은 2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열린 조안 리의 회고록 『감사』(Gratitude) 출판기념회 ‘감사의 77년 조안리와의 동행’에서 “조안 리 만큼 용기 있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축사 내용.

<조안리 대표님이 오늘 건강을 회복하셔서 희수기념 책 '감사'  출판기념회를 가지게 된 것에 대해 감사와 축하를 드리고 싶습니다. 조선생님은  젊은 시절 성공의 조건으로
'나 중심' 의 5C를 강조하신듯 했습니다 Courage(용기), Challenge(도전), 
Creativity(창의성), 
Communication(소통),
Collaboration(협력)
지난 10년 동안 투병 생활을 하시면서 삶의 대한 패라다임이 '나  중심' 성공을 위한 5C에서  '하나님 중심'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5S로 변해 치유받고, 건강과 행복을 되찾으실 수 있지 않았을까 여겨집니다
Simplicity(단순성),
Silence(침묵), Slow(느림),
Share(나눔). 
Smile(미소)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이 치료제요 건강 회복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여겨집니다. 행복은 김사하는 문으로 들어와서 불평하는 문으로 빠져 나간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여생을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라는 하나님의 뜻대로 사시면서 더욱 자유롭고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