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3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으나 감소폭은 둔화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1만2007명, 해외유입 41명 등 모두 1만2048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494명 줄었으며 일주일 전보다는 2348명 감소했다. 

확진자 감소세는 유지되고 있으나 감소폭은 줄고 있다. 3일에는 일주일전보다 4038명 줄었으나 4일에는 2348명 감소했다. 지난주 토요일에는 전주 토요일보다 9059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141명으로 전날보다 19명 감소했다. 지난달 28일(196명)부터 8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사망자는 9명으로 전날보다 8명 적었다. 지난달 30일과 31일 각각 9명을 기록한 뒤 나흘만에 다시 한자릿수로 낮아졌다. 누적 사망자는 2만4238명(치명률 0.13%)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9.3%, 준중증병상 10.6%, 중등증병상 8.6%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3.4%이다. 

재택치료자는 8만3512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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