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 한 달 77만명 관람

9일 서울 중구 청와대 본관에 영부인들의 사진이 걸려 있다. ⓒ홍수형 기자
9일 서울 중구 청와대 본관 무궁화실(영부인 집무실)에 영부인들의 사진이 걸려 있다. ⓒ홍수형 기자

청와대가 지난달 청와대 본관, 관저, 영빈관 실내를 공개했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지난달 10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청와대를 개방한지 한 달만에 77만7242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통령의 공식 집무와 접견을 위해 사용된 공간인 본관과 사적 거주공간인 관저는 지난달 26일 개방 이후 이달 9일까지 약 27만명 이상이 찾았다. 

문화재청은 향후 장애인 화장실, 휴식용 벤치 의자 등을 추가해 노약자, 장애인의 관람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더불어 오는 15일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8세 이하 아동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청와대 관람 전용 셔틀버스도 신규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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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본관 1층 공간과 중앙계단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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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본관 인왕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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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본관 집무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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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영빈관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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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본관 충무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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