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6개 전문기관이 지역상생협력위해 업무체결했다. ⓒ대구시설공단

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은 ‘지역상생 기술협력’을 위해 정보통신 전문기관 5곳과 개방형 혁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센터장 문기영), 대구테크노파크(센터장 김희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유현),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원장 김현덕), 대경ICT산업협회(회장 박윤하) 등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자원과 업무 역량을 서로 공유하여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대구시설공단을 포함한 6개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상호 테스트베드 지원 및 참여 ▲국가 공모사업 공동참여 ▲혁신기술개발을 위한 연구과제의 공동 발굴 및 수행 ▲특허 등 지식재산권 출원 협력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산·학·연·관 관련 6개 전문기관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블록체인(Block Chain) 등 첨단기술과 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도시 인프라 시설을 서로 결합한다면 신기술 개발 및 지역상생을 위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시설물은 기업에서 개발한 기술과 제품을 실증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의 인력, 장비, 기술을 적극적으로 제공하여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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