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광역새일센터는 ‘도시농업 가공융복합 창업’ 과정을 17일부터 진행한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광역새일센터는 ‘도시농업 가공융복합 창업’ 과정을 17일부터 진행한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 경북광역여성새일센터는 경산에서 ‘도시농업 가공융복합 창업’ 과정을 17일부터 중소벤처기업 대구경북연수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농업의 도시화를 위한 교육으로 농가의 소득 증대와 농업분야 창업아이디어 발굴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과정은 농장디자인, 작물디자인, 체험농장운영, 스마트스토어 입점 등 개인별 무료컨설팅 등 총 140시간이며 이론, 현장견학, 실습 등으로 운영된다.

경북광역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에서 지원을 받아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을 올해 3월부터 경북도내 시·군에서 개최하고 있다. ‘정리수납 전문가 창업’(포항), ‘떡제조 전문인력 양성 및 떡공방 창업’(예천), ‘글로벌셀러 창업 및 마케팅 전문가’(김천)에 이어 경산에서 ‘도시농업 가공융복합 창업’ 과정이 개설된 것이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다양한 분야 직업교육훈련을 통하여 탄탄한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현장실습을 통한 맞춤형 교육이 되도록 준비하였다”며 “도시농업 가공 융복합 창업과정은 지역산업에 중요한 창업 교육으로 취창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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