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각층 구민 초청 공감과 화합의 장 열어

ⓒ양천구청
민선 8기 이기재 양천구청장 당선인. ⓒ양천구청

서울 양천구는 오는 7월 1일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구민과 함께 민선 8기의 희망찬 시작을 알리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의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발하는 이번 취임식은 교육, 문화, 복지, 경제 등 각계각층의 구민을 초청해 열릴 예정이다. 이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구정운영의 방향과 추진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할 예정이다.

취임식은 양천구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양천어린이합창단’의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취임선서 및 취임사, 축사 등으로 이어진다. 이 당선인은 민선 8기 구정운영 방향의 중심이 될 비전과 정책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민선 8기 양천구청장 취임식은 구민 중심의 취임식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특히, 리셉션 및 축하 화환 등을 생략해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내실 있는 취임식의 취지를 살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기재 당선인은 취임사에서 “양천구민께서 보내준 지지와 성원은 양천구 발전에 대한 기대이자 준엄한 명령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한 치의 소홀함 없는 구정을 펼쳐갈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을 만들기 위해 구민과 동행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는 다짐도 함께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