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구성애 대표를 초청, 양성평등 성교육을 개최했다. ⓒ대구시
 구성애 (주)푸른 아우성 대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대구시

대구시 여성가족과(과장 구현옥) 양성평등팀은 5일 산격동 청사 대강당에서 대구청소년지원재단과 ‘양성평등 중심의 성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성교육 전문 강사 구성애 (주)푸른 아우성 대표가 강사로 나서 ‘즉문즉답’ 형식의 특별강연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부모교육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녀와 성에 대해 이야기하기 어려운 부모님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와 대구청소년지원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양성평등 부모교육은 연중 특별강연 3회와 아카데미 강좌 8회로 구성돼 있다. 교육을 통해 부모가 양성평등 의식을 우선 함양해 청소년기 자녀와 지역사회 이웃 부모에게 올바른 조언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