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학교숲' 3곳 추가 조성... 녹색 휴식공간 총 49곳
대구시 '학교숲' 3곳 추가 조성... 녹색 휴식공간 총 49곳
  • 대구=권은주 기자
  • 승인 2022.07.08 11:14
  • 수정 2022-07-08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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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22년 49개 학교숲 조성
계성중학교에 조성된 학교숲(명상숲) ⓒ대구시
계성중학교에 조성된 '학교숲(명상숲)'. ⓒ대구시

대구시가 1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계성중, 신명고, 대구동곡초 등 3개 학교에 3,014제곱미터(㎡)의 학교숲(명상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2022년 학교숲(명상숲)조성사업’ 교내에 숲을 조성해 학생들에게는 자연학습의 장을, 주민들에게도 녹색쉼터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달성군 동곡초 ⓒ대구시
달성군 동곡초에 조성된 '행복가람숲'. ⓒ대구시

올해 개교 120주년을 맞는 신명고와 인근 계성중에 조성된 학교숲은 중구의 대표 관광지인 계산성당, 3·1 만세운동길 등 근대문화 골목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쉼터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달성군에 위치한 동곡초등학교에 조성된 학교숲은 ‘행복가람숲’으로 불린다. 설계단계부터 명칭을 공모해 학생들과 주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다.

대구시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29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9개소 면적 2만4500㎡의 학교숲을 조성해오고 있다.

신명여고에 조성된 학교숲 ⓒ대구시
신명여고에 조성된 '학교숲(명상숲)' ⓒ대구시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대구시는 학생들을 위한 친자연 학습공간이자 주민들을 위한 녹색쉼터인 학교숲을 계속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여름 방학기간에 공사를 진행한 예년과는 달리 올해는 폭염 쉼터의 역할도 겸할 수 있도록 6월 말에 사업을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본 사업을 계속해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의 확충, 도심 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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