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SNS 서포터즈 총 30명 모집
서초구 지역 곳곳의 이야기를 SNS를 통해 전달 역할

ⓒ서초구청
서초 SNS 서포터즈 6기 모집 홍보 포스터 ⓒ서초구청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구민에게 지역 곳곳의 이야기를 SNS를 통해 생생하고 발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제6기 SNS 서포터즈’를 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SNS 서포터즈’는 서초구의 주요 정책이나 각종 행사, 명소 등을 블로그를 비롯한 SNS 채널을 통해 구민에게 알리는 기자단이다. 딱딱한 관공서의 느낌이 아니라, 실제 정책을 체험하는 구민의 시각에서 쓰는 일종의 체험기로 구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

작년부터 활동한 제5기 SNS 서포터즈는 「드라이브스루로 간편하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기」, 「반포한강공원의 낮과 밤의 모습 소개」, 「서리풀 노리학교 체험기」 등의 기사를 통해 많은 구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오는 24일까지 총 30명을 모집하는 ‘제6기 SNS 서포터즈’는 평소 구정에 관심이 많고 SNS 활용이 활발하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활동기간은 다음달부터 총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지원은 서초구청 블로그나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콘텐츠 제작 역량 등을 고려해 심사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원고료를 상향 지급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위촉장과 기자증이 주어지고, 추후 우수 활동자를 대상으로 표창장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그간 ‘서초 SNS 서포터즈’가 SNS 채널을 통해 서초의 매력을 구민의 시각에서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며, “앞으로 남다른 열정과 감각으로 똘똘 뭉친 6기 서포터즈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 ⓒ서초구청
전성수 서초구청장 ⓒ서초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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