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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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으며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 폭염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졌다.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덥겠고, 밤사이 곳곳에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노약자를 중심으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 매우 높겠다며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가장 무더운 오후(12~18시)에는 야외 활동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분포를 보였다. 낮 최고기온은 29~35도로 예상된다.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동산지에는 낮부터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강수량은 5~40mm이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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