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이 15일 “‘지정학의 힘’은 현 정부 인사들에게도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라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본인 SNS 계정에 “지정학은 강대국의 전유물이 아니다”라며 “지정학적 위치는 우리에게 숙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는 한반도의 지정학을 더 이상 덫이 아니라 힘으로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정학적 상상력과 전략적 사고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문 전 대통령이 추천한 지정학의 힘은 김동기 변호사가 집필해 2020년 11월 발간된 책이다.
신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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