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4만1310명, 66일 만에 최다
신규확진 4만1310명, 66일 만에 최다
  • 유영혁 기자
  • 승인 2022.07.16 10:28
  • 수정 2022-07-16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중증 70명·사망 16명
3일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3일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주보다 두 배 이상 늘며 66일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4만1,023명, 해외유입 287명 등 모두 4만1,310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3만8,882명보다 2,428명 늘었다. 지난주 토요일의 2만273명보다는 2만1,037명, 두 배 이상 증가했다.

5월 11일 4만3,908명 이후 67만에 가장 많았다. 전주와 비교해 두 배 이상 늘어나는 현상이 13일째 이어지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닷새째 200명 이상 21일째 세 자릿수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70명으로 전날보다 5명 늘었다. 입원환자는 207명으로 전날보다 8명 줄었다.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16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는 2만4,728명(치명률 0.13%)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3.2%, 준중증병상 25.5%, 중등증병상 20.0%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4.1%이다.

 재택치료자는 19만7,469명으로 전날보다 2만1,189명 늘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의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