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지지율 하락을 묻는 질문에 "그 원인을 잘 알면 어느 정부나 잘 해결했겠죠"라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집무실 출근길 약식회견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정 수행 부정 평가가 높게 나오는데 원인을 어떻게 보고 있나'라는 질문에 "원인은 언론이 잘 아시지 않습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열심히 노력하는 것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7일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긍정 평가는 33.4%, 부정 평가는 66.3%로 조사됐다.
신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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