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기도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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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장마가 사실상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5일 전국에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강원 남부산지, 충북 북부, 경상권 내륙에는 소가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강수량은 5~40mm 이다.

기상청은 오는 27일쯤이면 장마전선이 한반도 북쪽으로 올라가면서 올여름 장마철이 끝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부터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부산과 대구, 울산, 경남 일부, 경북, 충북 일부, 강원도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무덥겠으며 폭염 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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