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 재개장 첫 날인 25일 오후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 재개장 첫 날인 25일 오후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자 급증하며 97일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9만8,974명, 해외유입 353명등 모두 9만9,327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3만5,883명보다 6만3,444명, 2.77배 늘었다. 지난주 화요일 7만3,558명보다는 2만5,769명 증가했다.

4월 20일 11만1291명 이후 97일만에 가장 많았다.

위중증 환자는 168명으로 전날보다 24명 늘었다. 지난 6월 2일 176명 이후 54일만에 가장 많았다.

입원환자는 275명으로 전날보다 74명 급증했다.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1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907명(치명률 0.13%)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1.8%, 준중증병상 40.4%, 중등증병상 32.6%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9%이다. 

 재택치료자는 37만7,1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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