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대구시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일·생활균형대구지역추진단(사단법인 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과 공동주관으로 8월말까지 '일·생활균형 가족친화경영 모범 사례'를 공모한다.  

공모전은 지역 기업의 직원들이 일·생활 균형을 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 및 워라밸 지원프로그램 등을 활용, 가족친화경영을 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하여 지역에 확산 및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대구광역시 소재 기업·기관이며 ▲코로나19 이후 직원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가족친화 제도 활용 ▲직원의 워라밸 지원을 위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 근로자의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 지원을 위한 기업(관) 경영 사례를 모집한다.

공모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접수된 사례 중 우수기업사례 3개를 선정해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여한다. 선정된 사례는 지역신문방송 매체를 통해 확산하고 대구광역시의 일·생활 균형 관련 홍보영상, 매거진, SNS(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엄기복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족친화경영을 통한 직원의 워라밸 실천을 지원하고, 워라밸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문화를 지역에 확산하여 청년인구유출을 방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서식은 대구광역시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www.dwfc.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053-219-8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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