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기도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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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으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다.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로 매우 무덥겠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밤사이 열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 21~25도 분포를 나타냈다. 낮 최고 기온은 25~34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영유아와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강원 영서, 충남권 내륙, 전북 동부, 경상권, 제주도에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5~40mm이다.

서해 5도에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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