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가 운영을 재개한 가운데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홍수형 기자
25일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가 운영을 재개한 가운데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홍수형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째 8만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 8만1605명, 해외유입 397명 등 모두 8만2002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3318명 줄었으나 지난주 토요일보다는 1만3451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242명으로 전날보다 8명 늘었다. 입원환자는 340명으로 전날보다 10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3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027명(치명률 0.13%)이다.

전국 중환자실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 27.7%로 전날(25.0%)보다 소폭 증가했다. 수도권 가동률은 26.6%, 비수도권 가동률은 30.6%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46만5627명이며 이 중 집중관리군은 2만5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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