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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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27일 오후 2시 30분 대구예술발전소 전관에서 '덩기두밥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올해 신설한 ‘2022 전국공연예술창제작유통협력사업’에 선정된 프로젝트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한국장단에서 ‘덩기’와 재즈음악에서 ‘두비두바’를 혼합한 '덩기두밥 프로젝트'는 지역의 민요를 소재로 재즈와 시각예술을 접목한 지역 맞춤형 프로젝트로 (사)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자라섬재즈페스티벌)와 파트너십을 통해 유치했다.

프로그램은 유·아동 및 지역 예술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민요·작가 워크숍과 지역 맞춤형 공연으로 시간별로 구성되었다.

이승익 대구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행사는 (사)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가 좋은 기회를 제안해주어 유치하게 된 행사다. 타 지역 단체와 기관의 협업뿐만 아니라 지역의 민요를 활용하여 맞춤형 콘텐츠로 생산하는 좋은 사례를 유치하게 된 만큼 앞으로 공동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워크숍 및 공연 관람 예약은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www.daeguartfactory.kr)를 통한 온라인 예약으로 진행되며, 신청 인원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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