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스토어 운영 이어 뮤직비디오
아티스트 협업 굿즈 등 선보여

앰네스티 에디션 한정판 책갈피.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제공
앰네스티 에디션 한정판 책갈피.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제공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먼저 오는 9월 말까지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팝업스토어 ‘초샵(CHO SHOP)‘을 연다. 인권을 지키기 위해 탄원과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온 앰네스티 50년사를 돌아보고 향후 50년의 방향인 ‘자긍심, 포용, 희망, 용기, 연대,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전시 공간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며, 참여 후기 추첨을 통해 한정판 포스터와 촛대를 증정할 계획이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오는 9월 말까지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팝업스토어 ‘초샵(CHO SHOP)‘을 연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제공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오는 9월 말까지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팝업스토어 ‘초샵(CHO SHOP)‘을 연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제공

이달 말에는 50주년 기념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의 작사·작곡으로 완성된 한국지부 50주년 뮤직비디오 ‘우리, 여기‘와 음원을 발매할 예정이다. 안예은 소속사는 이 곡을 통한 수익금의 50%를 향후 1년간 한국지부에 기부하기로 했다.기념 한정판 굿즈 ‘앰네스티 에디션(AMNESTY EDITION)’을 출시했다. 

OOO, 박새한, 최진영, 코우너스, 한다혜, 햇빛스튜디오 등 국내 아티스트 6인이 참여한 한정판 책갈피도 출시했다. ‘평등’, ‘포용’, ‘자긍심’, ‘사랑’, ‘용기’, ‘연대’ 등 인권의 주요 키워드로 작품을 표현했다. 오늘부터 전국 22개의 독립서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홈페이지(https://amnesty.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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