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가 발효된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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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대기 불안정으로 낮부터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산지, 충북 북부, 경북 북동 내륙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5~40mm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분포를 나타냈다. 낮 최고 기온은 27~32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제외)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고, 제주도를 중심으로 밤사이 열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겠다며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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