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서울시 관악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서울시 관악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주보다 크게 줄면서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5백명대 후반을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11만5,258명, 해외유입 380명 등 모두 11만5,638명으로 나타났다. 휴일 영향으로 확진자가 적었던 전날보다 7만2,496명 늘었으나 지난주 화요일보다는 3만4,574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591명으로 전날보다 6명 줄었다. 일주일째 5백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입원환자는 345명으로 전날보다 166명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2명 많은 7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6,689명(치명률 0.12%)이다.

전국의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42.4%, 준중증병상 51.9%, 중등증병상 39.7%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5.5%이다. 

재택치료자는 53만4,8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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