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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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에 이슬이 맺혀 가을 기운이 완연해진다는 절기 '백로'인 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에는 높은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수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6.8도, 춘천 14.9도, 대전 15.4도, 대구 17.1도, 광주 17.7도, 부산 20.1도, 제주 21도 분포를 보였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커질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예상된다. 

추석 연휴 첫날인 9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추석인 1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높은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으나, 동해안은 흐리겠으며 제주도는 흐리고 오후에 가끔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이날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19:04, 수원 19:04, 강릉 18:57, 춘천 19:01, 대전 19:01, 세종 19:02, 청주 19:01, 대구 18:56' 부산 18:53, 울산 18:53, 광주 19:02, 전주 19:02, 제주 19:02 이다.

귀경길 11일은 대체로 흐리고 동풍의 영향으로 낮은 구름이 유입되어 흐리겠고, 제주도에는 오후(12~18시)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보됐다.

9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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