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서울시 관악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서울시 관악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위중증 환자는 16일만에 5백명 아래로 낮아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7만2,417명, 해외유입 229명 등 모두 7만2,646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1만2,894명 줄었고 지난주 목요일보다는 8,909명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는 493명으로 전날보다 28명 줄었다. 지난 8월 23일 487명 이후 16일 만에 5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많은 6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7,313명(치명률 0.11%)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33.3%, 준중증병상 45.2%, 중등증병상 29.3%로 병상가동률도 낮아지고 있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9%이다.

재택치료자는 43만6,40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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