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서울시 관악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10일 오전 서울시 관악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줄었으나 지난주보다는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하루만에 5백명 밑으로 내려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4만3,177명, 해외유입 280명 등 모두 4만3,457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8,417명 줄었으나 지난주 토요일보다는 752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477명으로 전날보다 39명 줄었다. 하루만에 다시 5백명 아래로 내려갔다.

사망자는 57명으로 전날보다 3명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7,782명(치명률 0.11%)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7.8%, 준중증병상 38.0%, 중등증병상 24.6%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3.4%이다.

재택치료자는 336,77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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