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508명...사흘만에 500명 넘어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70일 만에 2만명 아래로 낮아지는등 크게 줄었으나 위중증 환자는 사흘만에 500명을 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1만9,118명, 해외유입 289명 등 모두 1만9,407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1만5,307명 줄었고 지나주 월요일보다는 1만7,516명 감소했다.

지난 7월 11일 1만2,672명 이후 70일만에 2만명 아래로 낮아졌다. 

위중증 환자는 508명으로 전날보다 19명 늘었다. 지난 16일 516명 이후 사흘만에 다시 500명을 넘었다.

사망자는 39명명으로 전날보다 7명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7,867명(치명률 0.11%)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9.6%, 준중증병상 38.3%, 중등증병상 23.0%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3.4%이다. 

재택치료자는 30만8,37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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