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민우회, 전국여성노동조합 등이 주최하는 ‘어디도 안전하지 않았다.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이다’ 집회가 22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다. ⓒ한국여성민우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민우회, 전국여성노동조합 등이 주최하는 ‘어디도 안전하지 않았다.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이다’ 집회가 22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다. ⓒ한국여성민우회

여성·노동·시민단체들이 신당역 여성노동자 스토킹 살해사건에 분노하며 페미사이드(여성살해) 추방을 요구하는 집회를 연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민우회, 전국여성노동조합 등이 주최하는 ‘어디도 안전하지 않았다.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이다’ 집회가 22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다.

이날 집회에서는 서울교통공사노조 조합원과 여성단체 활동가, 이번 사건에 분노한 시민 등이 발언을 통해서 이번 사건에서 드러난 젠더기반폭력의 문제점을 짚는다.

또한 여성의 안전한 일상을 요구하는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고, 종로구 일대에서 행진도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검은색 옷을 입고 흰 리본을 단 채로 도심 행진을 하면서 이번 사건의 의미와 사회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집회는 온라인으로도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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