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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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고 있다. 비가 그친 뒤 5일에는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다. 

강원 영서 남부와 충청권, 전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는 시간당 20~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수도권에는 시간당 5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고 있다. 

전북 군산과 익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비구름대는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오전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으며 제주에는 낮까지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날부터 내린 비의 양은 남양주 156mm, 노원(서울, 152mm, 용문산(양평) 143mm, 진동(파주), 129mm, 중면(연천) 128.5mm, 강원도:, 서석(홍천) 141mm, 남이섬(춘천) 127.5mm, 동송(철원) 118.5mm, 광덕산(화천) 113.2mm 등이다.

앞으로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 남부, 전라권, 제주도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  20~60mm(많은 곳 강원영동 80mm 이상) 충남 북부, 경남권, 제주도(산지 제외), 울릉도, 독도, (5일 새벽까지) 강원 영서 남부, 충북 북부, 경북권(경북북부동해안 제외) 5~30mm, 수도권, 강원 영서중,북부: 5mm 미만 이다.

이날 아침최저기온은 15~24도 분포를 보였다.  낮최고기온은 18~26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 5일에는 기온이  5~10도가량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14~23도, 6일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16~22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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