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역 살인사건 피의자인 전주환(31)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2022.09.21. (공동취재사진)
신당역 살인사건 피의자인 전주환(31)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2022.09.21. (공동취재사진)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스토킹하던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전주환이 구속기소됐다.

6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전담수사팀(팀장 김수민 형사3부장)은 전씨를 신당역 살해 사건으로 특정범죄가중처벌상 보복살인, 정보통신망법 위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주거침입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또 검찰은 전주환에 대해 위치 추적전자장치 부착명령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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