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스토킹하던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전주환이 구속기소됐다.
6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전담수사팀(팀장 김수민 형사3부장)은 전씨를 신당역 살해 사건으로 특정범죄가중처벌상 보복살인, 정보통신망법 위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주거침입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또 검찰은 전주환에 대해 위치 추적전자장치 부착명령을 청구했다.
진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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