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정부조직 개편방안 여가부 폐지 관련 설명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오른쪽)과 이기숙 여가부 차관이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조직 개편방안 여가부 폐지 관련 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7일 부처가 폐지되는 정부조직 개편안에 대해 “여가부 폐지가 오히려 대한민국의 성평등을 강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여성에 특화된 정책으로 국민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남녀 모두를 위한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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