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서울 서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5일 오후 서울 서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주보다 크게 줄면서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 14주 만에 2만명 밑으로 떨어졌다. 위중증 환자는 66일 만에 300명 아래로 내려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1만9,372명, 해외유입 59명 등 모두 1만9,431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2,867명, 지난주 토요일보다는 7,516명 각각 줄었다.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 7월 2일 1만709명 이후 14주 만에 다시 1만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287명으로 전날보다 42명 감소했다. 8월 3일 284명 이후 66일만에 2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9명 적은 3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646명(치명률 0.11%)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9.4%, 준중증병상 24.5%, 중등증병상 12.2%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7%이다. 

재택치료자는 13만7,10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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